코 안고는 방법 및 자세 알아보기


젊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코를 많이 고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코를 골면 주변사람들도 힘들지만 정작 본인은 피로도 풀리지 않고 잠도 숙면을 못 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코 안고는 방법 및 코 안고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코를 고는 원인


코를 고는 원인은 기도 근육이 이완되어 목으로 통하는 공기의 흐름을 막으면 공기가 좁은 공간으로 지나가며 떨림이 일어나 코를 골게 됩니다.



코 안고는 방법 3가지


코를 안고는 방법은 수술을 통한 방법, 기구를 통한 방법, 운동을 통한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 코골이 수술을 하면 코골이를 멈추는 것으로 알지만 수술 후 치료될 확률은 30~5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체중조절


성인이 되면서 비만에 의해 코를 고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이 찌면 보이는 부분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도 살이 찌게 됩니다. 인두벽이나 혀 또한 예외일 수 없습니다. 목구멍과 안쪽이 비대해져 공기가 통하는 길을 막아 코를 골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살을 빼는게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체중의 10%만 줄여도 코콜이나 수면부호흡증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체중이 다시 늘어나면 코콜이는 재발할 수 있습니다.


지속양압치료


지속양압치료는 코골이 방지기구를 통해 공기를 불어 넣어 원활한 호흡을 유지해 주는 방법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잠을 자게 되면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을 해주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숨을 잘 쉬게 되면 자연적으로 코콜이는 멈추게 되며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습니다.


구강내 장치


잠잘때 마다 구강에 마우스피스 같은 구강내 코골이 방지기구를 끼고 자는 방법입니다. 구강내장치 치료법은 뒤로 밀려있는 아래턱을 앞으로 당겨줌으로써 혀 뒤쪽 기도를 넓혀주는 방식입니다. 통증이 없고 간편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매일 밤 끼고 자야하기 때문에 턱관절이나 턱 근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 안고는 자세


잠자는 자세만으로도 코고는 것은 줄일 수 있습니다. 일단 베개 높이는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에게 가장 좋은 높이는 30도 정도의 베게 높이가 가장 좋으며 옆으로 베고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는 혀가 뒤로 말리지 않고 늘어진 점막과 근육들이 옆으로 쏠리면서 숨길이 트이게 되어 코를 덜 골게 됩니다.



오늘은 코 안고는 방법 과 올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를 골면 옆 사람들도 괴롭겠지만 본인 또한 엄청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주변에서도 관심을 사랑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기간 동안 지켜봐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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