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부작용 및 성분 알아보기

 

하루에 스마트폰을 많이 보면서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서클 렌즈나 컬러 렌즈 같은 미용 목적의 렌즈를 눈에 착용하면서 안구가 건조해져 인공눈물을 하기도 합니다. 인공눈물은 우리 눈을 부드럽게 떴다 감았다 할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눈 안에 들어있는 세균이나 먼지를 씻어내는 역할도 합니다.







오늘은 인공눈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인공눈물 부작용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공눈물 성분


안구건조증은 안구의 수분이 부족해 눈이 건조해져 생기는 증상입니다. 눈 속에 눈물이 부족할 경우 눈이 충혈되고 눈에 염증이 생기는 등 심한 경우 각막염과 시력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에는 겔 타입과 점안액 타입이 있습니다. 겔 타입은 지속시간이나 효과가 오래가지만 사용하기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고, 점안액 타입은 사용이 간편하고 수시로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지속성이 떨어지는게 단점입니다.



인공눈물 부작용 이유?


일반적으로 인공눈물은 1회용 인공누액으로 사용될 수 있게 판매됩니다. 1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재사용 시 인공눈물에 세균이 번식하여 눈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은 눈에 넣고 남은 인공눈물은 바로 폐기하는게 좋습니다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을 느낄 때 안구건조증으로 스스로 판단하여 인공눈물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안구질환이 아닌 다른 안질환일 경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공눈물 사용법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에는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눈에 용기가 눈에 닿지 않게 점안하는게 인공눈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1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할 경우 여러사람이 돌려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세균의 감염이 되거나 혹시 모를 눈병일 경우 전염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개봉 후 용기가 눈에 닿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12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12시간 경과 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인공눈물을 넣을 때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눈커플과 안구 사이로 떨어뜨려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인공눈물을 넣은 후 눈을 깜빡이지 않고 30초 정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인공눈물 부작용과 성분 및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구건조증임을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은 후 인공눈물을 적절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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