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 체크하기
병원에 입원해 있을 경우나 병원을 방문했을 때 항생제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항생제는 염증성 질환 등에 빠르게 작용하여 염증을 작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염증성질환의 환자들에게 처방이 되는 약입니다. 오늘은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란?
항생제는 항균제라고도 합니다.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화학물질로서 저농도에서 다은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능력을 가진 화학물질이라고 1945년 Waksman이 최초로 정의를 내린 것에서 항생물질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항생물질은 세균뿐만 아니라 기생충, 곤충, 동물세포, 암세포까지 작용하는 항생제를 말합니다.
항생제가 사용되는 경우
- 급성세균성 뇌수막염
- 심부 경부 감염증
- 괴사성 근막염
- 중증패혈증
- 급성 세균 감염
- 기타 만성 염증성 질환
- 폐렴등 세균성 감염
항생제 부작용 증상들
- 신경계부작용: 뇌염, 발작, 신경근육 차단, 근육강직, 실명 등
- 심장부작용: 심실성 부정맥, 저혈압 등
- 간부작용: 사구체성, 세뇨관성 독성
- 위장관 부작용: 구역감, 구토, 설사 등
- 피부과민반응: 발진, 발열, 전신홍반 등
- 혈액부작용: 빈혈, 백혈구/혈소판 감소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법
1. 항생제는 지시된 기간에 정확하게 투여하여야 하며, 항생제를 복용했을 때 위장 내에 음식물이 남아 있다면 약물의 흡수가 늦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항생제는 복용시간이 여부를 주치의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혹시라도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항생제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충분한 양의 항생제가 흡수되지 않으면 항생제의 효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2. 정해진 복용횟수, 양, 투여일수를 정확하게 지켜야 합니다. 횟수나 양을 적거나 많게 복용을 하면 효과보다는 오히려 부작용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투약기간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면 감염이 재발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처방한 항생제 복용 후 수일 내에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만일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서 항생제의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종류의 항생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4. 질병에 따라 항생제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자가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를 처방을 받아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해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자가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항생제의 부작용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생제 사용시 부장용이 발생했을 시 반드시 주치의에게 알려 올바른 처방을 다시 받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위 사항을 미리 숙지하여서 항생제 부작용의 공포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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