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효능 알고 사용는 방법

질경이효능 알고 사용는 방법

질경이의 생명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질경이는 마차의 바퀴자국이 난 자리에도 잘 자란다하여 차전초라 불리는 들풀입니다. 질경이는 뛰어난 항산화 효능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질경이는 예로부터 씨앗부터 뿌리까지 하나 버릴 것이 없을 정도로 우리 실생활에 많이 이용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질경이에 대해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질경이효능

질경이 씨앗과 뿌리는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지만 입과 줄기는 약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봄철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에도 넣어 먹기도 합니다. 요즘은 먹을게 많아져 질경이를 식용으로 자주 먹지는 않지만 약재로는 아직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질경이 씨앗

질경이 씨를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이걸 한방에서는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을 치료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질경이 씨앗은 간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황달에 효과가 좋으며,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잎, 줄기

잎과 줄기는 만성간염, 고혈압, 기침 및 가래, 설사, 변비 등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경이의 잎과 줄기는 약재뿐 아니라 말려 두었다가 나물이나 국을 끓이는데도 사용합니다.

항산화 효과가 입증되어 암세포를 억제하고, 간기능 강화는 물론이고 기침, 가래, 콜레스테롤저하, 고혈압, 만성위염, 시력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변비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질경이 뿌리와 미나리를 같이 갈아 즙을 내어 마시면 변비가 사라지고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권장섭취량은 10~20g 정도 섭취하시면 됩니다.

요즘 질경이가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질경이를 식용으로 먹기 위해 직접 길러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질경이는 생명력이 강해 봄에 씨앗을 뿌려 놓으면 4~5월경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