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위험성 대처하는 방법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산책이나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킬 수 있는 날이 한 달에 며칠 안됩니다. 미세먼지 위성사진을 보아도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한반도의 대기상태가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봄에만 중국에서 황사바람이 불어와 황사와 미세먼지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서 거를 수 없을 정도의 정말 작은 입자로 되어 있어 우리의 건강을 악화시켜 조기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물질입니다. 인체 내 폐 세포나 기관지에 침투하여 건강을 악화시키고, 그로 인한 합병증 또한 무섭습니다. 미세먼지에 계속 노출이 되면 임산부의 경우에는 기형아나 저 체중아 출산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같은 경우는 폐활량이 줄어들거나 폐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른 또한 피부 모공 속에 침투하여 피부에 각종 염증과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기관지가 약한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확인하기
요즘은 스마트 폰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안 환기나 외출 시에는 필히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외출을 하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때는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 대처법
외출 시 요령
미세먼지 때문에 생업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나쁨 이상 일 때 외출해야 할 경우 미세먼지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여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돌아왔을 때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거나 세탁하시는 좋습니다. 또한 피부에 묻은 먼지를 세안과 샤워로 깨끗이 씻어내는 게 좋습니다. 눈에도 미세먼지가 들어갈 수 있으니 눈을 비비지 마시고 인공눈물이나 안약을 이용해서 눈의 이물질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환기 시 요령
집안에 있으면 미세먼지가 눈에 잘 안보이기 때문에 무심코 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이 증가함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 환기를 시키게 되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먼지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미세먼지 속에서 숨을 쉬는 것과 똑 같습니다. 실내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눈으로는 잘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물걸레를 이용해 집안에 먼지를 수시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세척
몸 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세척해줘야 합니다. 호흡기로 투입된 미세먼지는 기관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물을 하루 1.5리터 이상 마시면 호흡기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몸 안에 미세먼지가 쌓일 수 없게 걸러줍니다.
영양 섭취
미세먼지가 몸 속으로 들어오면 알 수 없는 중금속이 몸에 쌓일 수가 있습니다. 몸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거나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음식을 먹는게 좋습니다.
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중금속의 유입을 막아주고, 타닌이라는 성분은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미역
미역의 클로렐라 성분이 카드뮴, 납, 다이옥신 등 중금속을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늘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몸 속에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 안은 중금속이나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고합니다.
배
배가 기관지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베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관지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외출을 최대한 피하는게 좋습니다. 갈수록 미세먼지는 심각해 지는데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시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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