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지나고 일을 다시 시작하려니, 온 몸에 피로가 겹겹이 쌓이는 기분이 드네요. 현대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피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데요, 이런 불청객인 피로가 쌓였을 때 좋다는 마늘주사에 대해서는 다들 생소하실 거에요. 마늘주사라고 해서 마늘을 갈아서 주사기로 몸에 넣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건 아니구요, 비타민 B1을 몸에 주사하는 것입니다. 마늘에서 매운 맛과 냄새를 나게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 B1인데요, 이러한 성분때문에 주사를 맞고난 후 마늘냄새가 난다고 해서 마늘주사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고 하네요. 

마늘주사 효능

비타민 B1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서 감기예방 및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혈관에 바로 주사를 하기 때문에 혈관속에 있는 피로물질들을 제거시켜주고, 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회복이 다른 주사나 약을 먹는거 보다 빠르다고 합니다. 혈관속 노페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피부에도 좋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날 과음으로 무리를 한 분들께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지 않지만 빠른 피로 회복을 필요로 하는 직장인들에게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마늘주사 성분은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바쁜 연예인이나 운동 선수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네요.



마늘주사 부작용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자연 배출이 되어서  부작용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나, 평소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권장량 이상의 양을 투여하게 되는 경우 효능이 나타나기 보다는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요. 체네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영양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맞게되면 몸에 흡구되지 않고 바로 배출이 되거나 복통, 설사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을 한 후에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마늘주사는 혹 귀족주사라 불릴만큼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데요, 한번 맞을때마다 5~10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한 번 맞을 때마다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한번을 맞아서는 효과가 미미하니 꾸준하게 맞아야 그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으로써 만성피로에 시달리거나 술자리가 많은 분, 평소에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마늘주사의 효능으로 인해 삶의 피로가 조금은 줄어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럼 이만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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