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홀 블랙홀의 출구

 

우주에 관한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면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가 우주의 신비에 대해 알려진 부분은 빙산의 일각이며, 이론적으로 접근할 뿐 증명해낸 것은 극히 일부입니다.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많이들 궁금해하는 화이트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화이트홀에 대해 알아보기 앞서 화이트홀을 알기 위해서는 블랙홀의 개념부터 알아보는 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블랙홀이란?

 

별은 수소와 같은 물질들이 중력 때문에 서로 모여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별의 중심에는 엄청난 양의 수소폭탄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별의 중심에서 안으로 끌어당기는 힘과 바깥으로 내보내려고 하는 폭발력이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수소가 모두 타버려 별이 죽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중력을 막아 줄 힘이 없기 때문에 물질들은 안으로 수축만 하게 됩니다. 이 수축이 엄청난 힘으로 수축만하게 되는데 엄청난 수축으로 잡고있는 중력을 블랙홀이라고 합니다.

 


화이트홀이란?

 

블랙홀처럼 모조리 빨아들이는 게 있다면 반대로 내뱉는걸 화이트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화이트홀과 블랙홀을 이어주는 통로를 웜홀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웜홀을 지나 화이트홀로 나오는 것입니다.

 


일반상대성 이론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다르면 중력이 강한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시간의 흐름이 느리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에서 보면 2시간 가량의 시간이 지났는데 지구 시간으로 무려 23년이라는 시간이 흐를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로 시간여행이 가능할까?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한지는 웜홀이 존재한다는 가정 아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물체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시간의 흐름이 느려진다고 합니다. 시간여행의 원리는 처음 블랙홀의 시간과 화이트홀의 시간이 12시라고 가정하면, 출구인 화이트홀은 4기간 동안 빛의 속도로 멀리 보냅니다. 이때 블랙홀의 시간은 4시가 되지만, 화이트홀은 시간의 흐름이 느려져 2시 정도가 됩니다. 화이트홀에서는 다시 블랙홀로 돌아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화이트홀을 다시 원래 자리로 되돌리게 됩니다. 그 결과 블랙홀의 시간은 8시가 되지만, 화이트홀의 이제 4시무렵입니다. 이때 웜홀을 통과하면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화이트홀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화이트홀과 블랙홀을 통해 시간여행도 가능하다는 내용을 접했을 때 어쩌면 훗날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하다면 어느 시점으로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을 잠깐 해 보았습니다. 언제 실현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이 빨리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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