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약 유통기한 종류별로 알아보기 

 


우리가 먹는 식품이나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듯이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중요한 이유는 식품이든 기한이 있는 제품은 유통기한이 지나게 되면 제품이 변질이 되기 때문입니다. 약국에 있는 약은 보통 두가지고 나뉘는데 병원에서 처방받은약과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약이 있습니다. 제약회사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약같은 경우에는 박스 포장지에 보시면 유통기한이 기제되어있지만 병원에서 처방받은약은 그런표기가없어서 언제까지 먹어도 되는건지 의아해 하셨을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병원에서 처방받은약 유통기한에서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약 유통기한

 

조제알약 유통기한은 보관만 잘하시면 한달에서 두달사이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제알약의 경우 이미 산소와 접촉을 한 경우이므로 변질되기 쉬우므로 오래 보관하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조제가루약 유통기한

 

조제받은 가루약의 유통기한은 보통은 1개월 정도 복용이 가능하며 가루상태다 보니 습기에 더욱더 민감하여 변질되기 쉽다고 합니다.

 

조제시럽약 유통기한

 

시럽약인 경우에는 보통 2주에서 1달정도의 유통기한을 보시면 되고, 약마다 조금씩 더 짧은기간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약 보관방법

 

보통 차가운곳에 나둬야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약을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놔두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특별히 약국에서 냉장보관해야한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은 상온의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냉장고 안으로 오히려 습기가 높고 실내와의 온도차로 인하여 변질되기 더 쉽다고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 폐기방법/오래된 약 버리는 방법

 

오래된 약을 일반쓰레기에 버려도 되는지 아닌지 헷갈려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방받은 약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일반쓰레기에 버리게 되면 환경오염 및 생태계의 교란이 온다고 합니다. 2009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가정 내의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버려야할 약을 알약, 가루약, 시럽으로 분류해서 비닐 혹은 포장지를 제거한 뒤 분류하여 약국에 가져다 주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약의 유통기한과 보관법, 폐기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약국에 폐기할 약을 드린적이 있는데 비닐을 제거해야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냥 드렸는데 번거로우시게 비닐을 제거하시게 만들었네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일반쓰레기에 버리시지 마시고 약국에 가져다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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